윔블던 테니스대회 2차 세계대전이후 첫 취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7월13일까지 일시 중단

무관중 경기나 경기 일정을 축소하는 건 선수들이 선호하지 않는다는 의견

안녕하세요? 다들 그간 잘 지내셨나요? 항상 여러분께 해외 스포츠 소식을 더욱 더 재미있게 전달해 드리려고 하는 토토사이트입니다.
최근 뉴스 한 면을 가장 1면에 장식하는 기사들, 또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항상 올라와 있으며, 올라오는 빈도가 높은 사건은 무엇일까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같은 대답을 했을 거라 예상되는데요. 네!! 맞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처음 시작된 우한 폐렴 코로나19 바이러스이지요.
이 전염성이 짙은 질환은 처음에는 중국에서 시작했지만, 그 전염력으로 인해 지금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 그리고 강대국 미국까지 위협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N번 방, 촉법소년 렌터카 도주 사건 등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전 세계인의 관심을 잡는 건 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최근 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분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실상은 쓸모없다.”라는 말이 많습니다.

자영업자분들은 물론, 일감을 받아 생을 이어가는 프리랜서분들까지(거기에 저도 포함됩니다.)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시점인데요.
그리고 여러 스포츠 경기들이 연달아 취소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스포츠 업계도 굉장히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외신에서도 이를 아주 크게 다루었습니다.
오늘은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취소되었다.”라는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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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이 윔블던 경기 역사에 대해 설명해 드려야 할 텐데요.
윔블던은 1877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하여 세계 최고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국의 테니스대회입니다.
프랑스 오픈, 호주오픈, US오픈과 더불어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즉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대회인데요.
1877년 제1회 대회 이래 두 번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10년간의 공백을 제외하고 오늘날까지 매년 런던 교외 윔블던 올 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개최되며 매년 6월 제4주~7월 1주까지 열린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 윔블던 대회의 유례에 대해서 알아보면,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1877년 영국의 헨리 존스가 윔블던의 크로켓 클럽에 테니스를 처음 소개한 뒤, 윔블던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클럽 명칭에 ‘론 테니스’라는 이름을 넣게 되어 ‘All England tennis club’이라 개칭하고 제1회 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게임이 이루어질 때 6게임 선취의 5세트 매치로 경기가 이루어졌고 참가자는 22명, 관객은 150명 정도였습니다.
당시 우승 트로피는 25기니 상당이며, 입장료는 1실링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 우승은 해로교 출신의 라켓 선수였던 스펜서 W.고어가 차지했다고 합니다.
또 이 대회는 전통적으로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꽤 엄격한 복장 규정을 적용하고 있으며, 딸기와 크림을 간식으로 즐기는 풍습을 갖고 있다 합니다.
또, 국왕이 대회를 참관하는 것도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 역사를 좀 더 살펴보면, 1884년에 여성 선수권 대회가 윔블던에 도입이 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남성 복식 경기가 옥스퍼드에서 이곳으로 옮겨졌다 합니다.
혼합복식, 여성 복식 경기는 1913년에 도입되었고 1968년 프로 선수들, 외국 선수들에게도 개방되어 오픈대회의 명칭을 얻게 되었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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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의 모든 참가자는 흰색 유니폼을 입고 흰색을 바탕으로 하는 신발을 신어야 하는 규정이 있으며 이 선수들이 뛰며 경기를
할 수 있는 코트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천연잔디 코트(Lawn Court)로 17면이 있고, 센터 코트에는 로열 박스가 있다고 합니다.
또, 경기에서 우승한 우승자에게는 켄트 후작으로부터 직접 컵이 수여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난 2019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는
노박 조코비치가 우승한 바 있는데, 당시 그가 수령하게 된 우승상금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35억 이상이었다 하니 이 글을 보는 자체로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조코비치 선수는 1987년생으로 세르비아 출신의 엄청 유명한 스포츠 스타인데요. 2003년도 프로 테니스 선수로 전향을 한 뒤 엄청나게 많은 활약을 했는데요.
우승경력이 셀 수 없이 많은 선수입니다. 2018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
2019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비롯하여 약 8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이 있는 대단한 선수입니다!!

한국의 정현 선수와 대결해서 더욱더 이목을 끌었는데요. 저도 테니스를 좋아하고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도 테니스를 즐기시는데요.
저희 아버지와 같이 테니스 치시는 분이 우리나라 유명 선수의 아버지인데요. 바로 정현 선수 아버지입니다.
(한동안 “너도 배웠을 때 꾸준히 하지…”라는 말을 달고 사셨습니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올잉글랜드클럽의 거장 이안 휴이트 회장의 말에 따르면, “이 결정은 쉽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중보건과 윔블던을 진행하는 직원과 많은 사람의 복지를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그 와중에 다행인 것은 올해 테니스 4대 메이저 가운데 호주 오픈은 1월에 열려 정상적으로 마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후 2021년 6월 28일부터 7월 11일에 열릴 것이라 밝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올해 윔블던은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런던 윔블던의 올 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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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이 취소됨에 의해 4대 메이저 대회였던 US오픈, 프랑스 오픈 역시 취소될 가능성이 매우 컸는데요.
프랑스 오픈의 경우 5월에서 9월로 연기가 이루어졌고 US오픈은 8월이나 9월로 미뤄졌다 해요.
또, 남녀 프로테니스 투어 대회의 경우도 7월로까지 그 대회가 전면 중단되었다 합니다.
어느 정도였냐 하면, 남자 프로테니스(ATP)투어, 여자 프로테니스(WTA)투어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7월 13일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라고 발표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만한 놀라운 사실은, 이 윔블던 대회가 취소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75년 만에 처음이라 하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하죠? 75년 만에 처음이라니…
그만큼 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굉장히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 이 우한 폐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굉장한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미국에 이어 확진자 수가 세계 2위인 이탈리아에서 현지 시각 1일 기준 하루 추가 사망자 수는 727명,
누적 사망자는 1만 3천 15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실 언론에서는 “확산세가 이제 정점에 달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글쎄요.
이탈리아 당국은 자신들이 놓인 상황에 대해 “여전히 전쟁 같다.”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합니다.
이탈리아의 한 전문의는 현재 상황이 굉장히 전쟁과 같은 정도로 비상이며,
본래 취소 예정이었던 전국적 봉쇄령을 13일까지 다시 연기해야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락다운이 시행되고 나서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은 눈에 보이는 확연히 두드러지는 효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앞으로 2~3주간 확진자 수가 증가하다 곧 이동 제한에 따른 긍정적 영향을 볼 수 있기를 다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기준으로 영국의 총확진자 수는 약 29,474명에 이르렀습니다.
또 3월 31일 기준으로 사망자 수는 약 2,352명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는 사망자의 약 31% 정도에 해당하는 563이 하루 만에 증가한 것으로써 현재까지 하루 증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대부분 사망자는 기저 질환자, 고령자로 알려진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 30일에는 국내를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노년층이 아니어도
사망하는 사례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평소에 앓고 있던 질환 또한 없었기에 이 질환은 굉장히 공포스럽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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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 클럽이나 술집에는 많은 젊은 층들이 “젊으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안 걸리는 것 아니에요?”라고 안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나오는 확진자의 연령대를 보면 우한 폐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을 맞이하게 되는 사람,
또 양성을 판정받는 사람은 비단 노년층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한강에는 꽤 많은 사람이 모였다 합니다.

과연 이들이 이곳에 사람이 많이 모일 거란 것을 알고 그곳에 간 것일까요? 아닙니다.
아마 많은 사람이 “오늘 같은 날 한강에 사람이 없겠지?”라고 생각한 것이 한 명이 되고,
두 명이 되어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된 것이지요.

요즘 신종질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집에 있는 걸 선호하는 분들은 오히려 밖에 나가도 눈치 보이지 않아도 되는
“지금이 좋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실제 많은 사람들은 이 피로에 굉장히 지쳐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최전방에서 직접 병마와 싸우며 뛰고 있으며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의료진,
이들을 생각하면 오늘의 우리의 이런 투정은 그저 행복한 투정에 불가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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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만우절이라 하여 한 연예인이 자신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렸다며,
이 시기에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돌아다니는 이들을 위해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만우절 농담을 한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전 세계 많은 사람이 생을 마감하고 있고,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꼭 그런 장난 같지 않은 장난을 쳤어야 할까요?

집에서 쉬면서 지루하시죠?? 저는 저의 글을 보면서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재밌었으면 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를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께 더욱더 스포츠를 재미있고 실감 나게 전해 드리려 했는데 어떤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편하게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 목청 높여 경기를 관람하고 제가 응원하는 팀의 이름을 외치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힘냅시다.